잉카인터넷 시큐리티 대응센터(ISARC)에서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사용자에게 가장 많이 피해를 준 악성코드 현황을 조사했어요. 진단명 별로 비교했을 때 "Renamer"가 7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KMSAuto"와 "Padodor"가 각각 7%와 6%로 그 뒤를 따랐습니다. 등장한 악성코드를 조사했을 때는 가짜 구글 사이트로 유포되는 "AZORult" 악성코드가 발견됐어요. 또한 리눅스 운영체제를 공격하는 악성코드로 "GTPDoor"와 "NerbianRAT"가 알려졌어요. 이외에도 새로운 버전의 "BunnyLoader" 악성코드와 다시 돌아온 "TheMoon" 악성코드의 소식이 전해졌어요.
최근 메신저 앱으로 위장해 감염된 디바이스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안드로이드 악성 앱 'VajraSpy'가 발견됐어요. 해당 악성 앱은 구글 플레이 또는 악성 링크를 포함한 가짜 광고로 유포됐으며, 다양한 종류의 메신저로 위장하고 있어요. 해당 앱을 실행하면 디바이스의 기본 메시지와 통화 앱뿐만 아니라 WhatsApp과 Signal 등 다른 메신저에서도 정보를 탈취합니다.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올해로 12회를 맞는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24)가 개최되었는데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 보안 전시회가 열린 그 현장에 '잉카인터넷'도 함께 했답니다. 잉카인터넷 부스에서는 TACHYON과 nProtect 브랜드 라인의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했어요! 뜨거운 관심 보내주시고, 잉카인터넷의 부스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바로 아래 링크를 통해 행사 현장의 이야기를 확인해 보세요.